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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10기)평신도를 위한 기도훈련 후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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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30 13:14 조회3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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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훈련 안에서 찾은 하느님


박준혁 스테파노

 

우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CLC의 기도훈련을 통한 저의 신앙체험을 보시고 좀 더 많은 분들이 이 기도훈련을 통해서 신앙의 무지에서 벗어나 우리 일상 안에서 언제나 우리 곁에서 함께 하시는 하느님을 만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이글은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닌 하느님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의 가족이나 친지를 잃었을 때 은총을 갖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을 겪고서 자신의 죽음을 간접적으로 생각하게 되며 또한 하느님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저 역시 1년 전 5개월 차이로 돌아가신 부모님 두 분의 죽음을 통해서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은총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을 등지고 냉담까지 하며, 세상 것들에 둘러싸여 그 안에서 허우적대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저의 본연의 존재감도 잊은 채 먹고사는 일로 급급해하며 발버둥치는 삶이었습니다.

 

그랬었던 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저의 깊은 마음이 하느님을 향해서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저의 존재를 통해 이루시려는 뜻이 무엇일까? 계속해서 질문하고 있던 중 CLC를 알게 되었고, 이곳에서 주관하는 '기도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기도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하는 염경기도가 아닌 하느님 말씀인 성경를 접해야만 할 수 있는 묵상기도였습니다.

 

하느님 앞에 앉아 일대일로 마주하며 조용히 그분과 면담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기존에 주로 해왔던 염경기도와 다르고 생소하다는 느낌으로 잘 되지 않아 어렵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길잡이님이 이끌어 주시는 대로 잘 따라 하다 보면, 하느님에 대해 무지했던 자신의 지난날을 반성하게 되고, 회심의 눈물도 흘리게 됩니다. 그렇게 눈물의 회개를 하면서 하나 둘 하느님에 대해 알게 됩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느님과 자주 마주하게 되면서 보는 눈이 뜨이고 들을 귀가 열리는 것입니다. 분명 똑같은 성경구절이지만 그것이 하느님 말씀으로 마음 깊숙이 다가오기 시작하는 것은,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리게 되어 그분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이 결코 내 힘으로 그렇게 되어 진 것이 아니라 그것은 오직 그분의 협조자이신 성령께서만이 오셔서 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번 체험했다고 마침표를 찍는 것이 아니라 중단하지 않고 계속 쉼 없이 성경 안에 살아계신 하느님을 접하다 보면 변화되어 가는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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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직접 체험하게 되는 순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달라집니다. 하루 일상 중 그냥 스쳐 지나갔던 사소한 일까지 새롭게 다가오면서 그분께 감사함을 느끼고 감사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대하는 생각 또한 달라집니다. 내 중심적으로 생각하여 판단하고 사람들을 평가하여 바라보던 시각에서 "모든 존재가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피조물이고 나 또한 그 피조물중 하나에 불과하다" 라는 겸손함을 전제로 바라보게 되므로 분명 엄청난 차이가 생깁니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께서 풍성한 은총으로 우리에게 온갖 지혜를 넘치도록 주셔서 당신의 심오한 뜻을 알게 해주시는 신앙 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하느님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맹목적으로 믿는 종교인이었다면 기도훈련 후 우리 곁에 언제나 함께 살아계신 하느님의 사랑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면서 참 신앙인으로 거듭나게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영혼이 끊임없는 기도 안에서 함께 하느님과 일치하기 위해 하느님께로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바로 거룩한 완덕의 길로 가는 것이라는 확신을 하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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